지원사업 공고에서 가장 자주 막히는 지점은 “총 사업비”와 “정부지원금”이 다른 숫자라는 것입니다. 정부지원금 7천만원 과제는 총 사업비가 1억이고 그중 3천만원을 내가 대는 구조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계산기는 총 사업비에서 세 몫을 나눠 보여줍니다.
- 정부출연금 — 받는 돈
- 민간부담 현금 — 실제로 통장에서 나가는 돈
- 민간부담 현물 — 대표·직원 인건비 등으로 인정받는 몫. 돈이 나가지는 않습니다
현금과 현물을 구분해야 하는 이유
신청서에서 사고가 나는 곳이 여기입니다. 현물은 장부상 인정이고 현금은 실제 지출입니다. 민간부담금 총액만 보고 “이 정도는 감당된다”고 판단했다가, 그중 현금 몫을 계좌에 넣어야 한다는 걸 협약 단계에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산기가 현금 부담액을 따로 내는 것은 그래서입니다. 그 금액이 지금 통장에 있어야 합니다.
비율은 공고마다 다릅니다
계산기에 흔한 구성이 미리 들어 있지만, 비율은 사업·연차·기업 규모에 따라 바뀝니다.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다르고, 같은 사업도 연차에 따라 달라집니다.
반드시 지원하려는 그 공고문의 비율을 직접 확인해서 커스텀으로 넣으세요. 계산기의 기본값은 참고용입니다.
함께 확인할 것
- 집행 가능 항목 — 인건비, 재료비, 외주비의 한도가 항목별로 정해져 있습니다. 총액이 맞아도 항목을 넘기면 정산에서 깎입니다.
- 선정 후 지급 시점 — 협약 후 일시금인지 분할인지에 따라 필요한 운영 자금이 달라집니다.
- 정산 시 증빙 — 현물로 인정받는 인건비도 4대보험 가입 등 증빙 요건이 붙습니다.
공고 원문과 사업비 산정 기준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