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율에는 두 가지가 섞여 씁니다. 먼저 어느 쪽을 말하는지 정해야 숫자가 통합니다.
매출총이익률 = (판매가 − 원가) ÷ 판매가 ← 보통 "마진율"이라 부르는 것
원가가산율 = (판매가 − 원가) ÷ 원가 ← "마크업". 항상 더 커 보입니다
원가 6,000원을 10,000원에 팔면 마진율은 40%, 마크업은 67%입니다. 같은 거래인데 숫자가 다릅니다. 아래 계산기는 판매가 기준(마진율)으로 냅니다.
수수료를 빼기 전 숫자는 마진이 아닙니다
오픈마켓이면 판매수수료·결제수수료·배송비가 전부 변동비입니다. 원가만 빼고 “마진 40%“라고 잡았다가 정산에서 절반이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플랫폼별 실제 수수료는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계산기에서 따로 구할 수 있습니다.
할인은 판매량으로 메워지지 않습니다
두 번째 계산기가 이걸 봅니다. 할인율보다 마진 감소폭이 훨씬 큽니다.
마진율 30%인 상품을 10% 할인하면 마진은 20%로 떨어집니다. 10%p가 아니라 이익의 1/3이 날아간 것이고, 같은 이익을 내려면 1.5배를 더 팔아야 합니다. 20% 할인이면 마진 10%, 3배입니다.
| 원래 마진율 | 10% 할인 시 필요 판매량 | 20% 할인 시 |
|---|---|---|
| 40% | 1.33배 | 2.0배 |
| 30% | 1.5배 | 3.0배 |
| 20% | 2.0배 | 무한 (적자) |
마진 20%짜리를 20% 할인하면 얼마를 팔아도 이익이 0입니다. 기획전을 잡기 전에 이 표의 자기 자리를 먼저 보세요.
결과를 읽는 법
- 목표 월 순이익을 넣으면 필요한 판매량이 나옵니다. 그 수량이 현실적인 생산·재고 능력을 넘으면 가격이나 원가를 고쳐야 합니다.
- 반품률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반품 1건은 판매 1건의 이익을 지우는 정도가 아니라 왕복 물류비까지 가져갑니다.
- 고정비는 여기 없습니다. 임대료·인건비까지 포함한 손익은 손익분기점 계산기에서 보세요.